손재민:
나무는 일상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
소재라고 생각해요. 그러면서 묵직함도 느껴지고요.
또 같은
수종이라도 색감과 나무결이 다 다른 것도 굉장한 매력이에요.
이런 나무의 장점을 고객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래
사용할 수 있도록 ‘아우로 오일’을 마감제로 쓰고 있어요. 아우로
오일은 나무가 숨 쉬는 걸 막지 않아서 원목 그대로의 장점을
살려주는 친환경 오일이거든요. 남편이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,
알러지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.